에린의 종족 역사
장소에린의 다섯 종족이 순환하며 번영하고 쇠퇴
에린의 종족 역사
켈트 신화 "에린 침략의 서"를 따르는 다섯 종족의 흥망성쇠. 반 족에서 밀레시안까지의 연대기.
개요
에린 세계의 역사는 켈트 신화의 "에린 침략의 서(Lebor Gabala Erenn)"를 충실히 따른다. 다섯 종족이 차례로 에린에 등장하고, 번영하고, 쇠퇴하는 순환 구조를 이루며, 현재는 투아하 데 다난과 밀레시안이 공존하는 시대이다.
이 역사는 에린이 단순히 평화로운 세계가 아니라 반복되는 침략과 멸망, 그리고 새로운 시작의 땅임을 보여준다. 밀레시안의 등장은 이 순환의 최신 장이다.
상세
연대기
1. 반 족 (Cessair)
에린 최초의 인류. 대홍수로 멸망하였다.
2. 파르홀론 족 (Partholon)
대홍수 이후 등장한 종족. 마족(포워르)과 전투를 벌이던 중 역병으로 멸망하였다.
3. 네베드 족 (Nemed)
마족과 지속적으로 전투하였으나 세가 약해져 두 파벌로 분화하였다.
- 피르 보르 (Fir Bolg) -- 분화한 한 쪽. 후에 투아하 데 다난에 의해 패배
- 투아하 데 다난 (Tuatha de Danann) -- "여신 다누의 백성". 분화한 다른 한 쪽으로, 두 차례 모이투라 전투에서 마족을 격파하고 울라 대륙의 패권을 장악
4. 투아하 데 다난의 번영기
모이투라 전투 이후 에린의 지배 종족이 된다. "여신 다누의 백성"이라는 이름대로 신적 존재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, 에린 문명의 전성기를 이끈다.
5. 밀레시안의 도래
투아하 데 다난이 번성할 때, 소울스트림을 통해 완전히 다른 세계에서 건너온 새로운 종족. "별에서 온 자"라는 의미를 지니며, 기존 종족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특성(불사, 환생)을 가진다.
서사적 의미
이 종족사는 "침략과 교체"의 반복이라는 켈트 신화의 핵심 모티프를 담고 있다. 밀레시안은 이 반복의 최신 주자이면서도, 불사라는 특성으로 인해 "교체될 수 없는 최후의 종족"이 될 여지를 지닌다. 이 긴장감은 투아하 데 다난이 밀레시안을 경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.
켈트 원전에서 밀레시안(밀레 족)은 투아하 데 다난을 몰아내고 아일랜드를 정복한 최후의 침략자인데, 마비노기에서는 이 관계가 "공존하되 불안한" 형태로 변주되었다.
관련 문서
- 에린 -- 이 역사가 펼쳐지는 세계
- 밀레시안 -- 다섯 번째이자 최후의 종족
- 투아하 데 다난 -- 네 번째 종족, 현재 에린의 토착 주민
- 포워르 -- 파르홀론/네베드 시대부터 에린과 적대한 마족
- 드래곤과 감응자 (Dragon & Resonator)
- 피르보르그
- 이리아 대륙
집필 메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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