네리우스 & 에레보스의 서약
세력존재하지 않는 존재가 모든 세계를 삭제
헤븐워커의 적: 네리우스 & 에레보스의 서약
네리우스 (Nerius)
정체
- 신이 아니며, 생명체도 아님
- 인간의 언어로 형용할 수 없는 공허의 힘
- "존재하지 않음"을 존재로 규정하는 힘
- 모든 세계를 삭제하고 흔적마저 지움
기원
- 어느 신의 창조보다 앞선, 빛과 어둠조차 형체를 갖기 전의 **무(無)**에서 태어남
- 스스로를 소멸이라 부르지 않음
- "존재하지 않는 것이 곧 존재하는 것"이라고 선언
- 부재 = 실재 (네리우스의 무질서의 논리)
에린 침공의 동기
- 에린이 소울스트림을 통해 수많은 차원/세계로 연결됨을 발견
- 에린 정복 + 소울스트림 장악 → 모든 차원으로의 접근 가능
- 서서히 에린에 스며들기 시작
감지 불가의 원리
- 닿은 세계의 존재 기록, 역사, 기억, 신들의 인식에서 완전 삭제
- 사라진 세계는 "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세계"로 인식됨
- "멸망"으로 포착되지 않고 조용히 흔적 없이 사라짐
- 라이미라크만이 감지 가능 (사랑이 사라지는 아픔)
네리우스의 침식 4단계
I. 균열의 씨앗
- 한 사람의 기억이 조금씩 흐려짐
- 한 마을의 기록에서 이름 하나가 빠져나감
- 작고 사소한 공백에 "존재하지 않음의 씨앗" 투입
- 빠르게 자라지 않고 천천히 스며듦
- 사람들은 "뭔가 이상하다"고만 느낌
II. 의태와 혼란
- 네리우스의 사도들이 인간 형상으로 침투
- 사라진 자의 기억을 흉내, 망각된 자의 자리를 대체
- 진실과 거짓을 섞어 말함
- 하나의 사건에 두 개의 진실이 생김
- 사람들이 서로를 의심 → 결계가 약해짐
III. 침투와 확산
- 혼란이 임계점에 이르면 공허가 형태를 갖고 현실에 스며듦
- "심연의 파동" 발생
- 세상이 불안정하게 진동, 반복되는 악몽
- 별이 꺼지고, 강물의 반사가 사라지고, 자기 얼굴을 기억 못함
IV. 최후의 삭제
- 갑작스럽게 한 지역 전체가 지도에서 사라짐
- 그곳의 이름, 흔적, 기억 모두 소멸
- 세상 구조가 새로 덧씌워짐
- 그 공간은 "처음부터 비어 있었던 곳"으로 기록
- 신의 시선으로도 관측 불가
심연의 사도 (3유형)
I. 의태형 사도
- 한 존재를 삭제하고 그 삶을 그대로 이어받음
- 말투, 기억, 습관, 사랑한 이의 이름까지 복제
- 결함: 감정의 온도는 흉내 가능하나 순도를 재현 못함
- 불신을 번식시킴 ("그는 예전과 달라졌어")
- 거짓된 사제로 신전 침투, 영웅으로 위장해 쿠데타 주도
- 탐지 극히 어려움 (강한 선지력 필요)
II. 실체형 사도
- 의태 불가능할 정도로 강한 에너지의 공허가 스스로 형태를 가짐
- 인간 이해를 벗어난 외형
- 살과 그림자가 동시에 존재
- "인식 거부 현상" (보는 이의 시야가 자동 흐려짐)
- 눈 없는 얼굴, 끝없이 열리는 구멍, 안쪽이 빈 껍질
- 불안과 공포를 먹고 자람 (두려워할수록 존재가 명확해짐)
- 언어 대신 공명으로 소통 (바람 속에 섞여 마음속에서만 울림)
- "네 이름은, 이미 지워졌다." → 자아 소실 → 영혼 껍질이 공허로 채워짐
III. 인간형 사도 (공허의 신도)
- 네리우스의 속삭임을 자발적으로 받아들인 인간
- "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, 고통받지 않는다는 것" → 유혹
- "고통은 존재하는 자들에게만 허락된 사치다" → 결정적 전환
- 세상의 의미를 포기하고 네리우스의 사도가 됨
- "네리우스의 파편" 부여 → 어둠의 능력 사용 가능
- 사명: "지켜지기 전에, 삭제하는 것"
에레보스의 서약 (Erebos' Covenant)
기원
- 본래 네리우스를 섬기는 교단이 아니었음
- 라이미라크의 사랑에서 구원받지 못한 자들
- 왕국의 심판을 받아 버려진 자들
- 세계 질서 속 의미 없는 삶을 자각한 학자들
- "존재의 부정"을 믿기 시작 → 침묵이 네리우스의 파동에 닿음
- 네리우스가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남 → 제단에서 맹세 → 교단 성립
조직 구조: 세 겹의 어둠
| 층위 | 이름 | 구성 | 역할 |
|---|---|---|---|
| 1층 | 마스크 (Mask) | 의태형 사도 | 교단의 눈과 귀, 인간 사회 침투, 혼란 심기 |
| 2층 | 홀로스 (Holos) | 실체형 사도 | 전투 집행자, 파괴자, 존재 부식 |
| 3층 | 보이드 (Void) | 인간형 사도 / 공허의 신도 | 교단 지도층, 전체 통솔 |
활동 방식: 침묵의 전파
- 거대한 전쟁을 일으키지 않음
- 조용하지만 확실하게 움직임
- 가장 작은 일상에서 시작
- 인간의 욕망 조종, 법령/교리/학문 변형
- 최종 목표: "세계를 지워버리는 것"
본거지: 흑의 제단
- 차원과 차원의 사이, 현실과 삭제의 경계에 존재
- 빛과 그림자가 서로를 삼키는 공허의 구체 속
- 중심에 에린에 스며든 네리우스가 잠들어 있음
- 심장 박동마다 새로운 사도/추종자 탄생
- "삭제된 좌표"에 존재 → 누구도 향해 걸을 수 없음
- 네리우스의 부름을 받은 자만 "사라지며" 도달
아우스레인 (Auslein)
성격
- 네리우스의 기원
- "세계"라 불리지만 실체 없음
- 대지, 하늘, 물, 공기 없음
- "무엇인가 있었으나 사라진 흔적들"이 겹겹이 떠다님
- 삭제된 차원의 흔적, 지워진 신의 언어, 사라진 기억의 파편이 순환하며 서로를 삼킴
위험
- 관측하는 것 자체가 자신이 조금씩 지워지는 행위
- 닿는 순간 닿은 자의 개념이 사라짐
- "도달할 수 없는 종착지"
네리우스와의 관계
- 아우스레인에서 네리우스가 만들어짐
- 아우스레인에서 떠난 네리우스들이 수많은 차원/세계를 삭제
- 에린에 도달한 것도 그 과정의 일부
헤븐워커 vs 네리우스: 대응 구조
| 헤븐워커 분과 | 대 네리우스 역할 |
|---|---|
| 레퀴엠 | 균열을 정화 |
| 아이기스 | 장막의 방벽 유지 |
| 녹턴 | 침투한 사도 추적 |
| 베리타스 | 삭제된 기록 복원 |
| 아콘 | 전선 통합, 균형 유지 |
비주얼 노벨 활용 노트
네리우스의 공포 연출
- 텍스트 삭제: 읽고 있던 텍스트가 한 글자씩 사라지는 효과
- 기억 균열: NPC의 이름이 "???"로 바뀌거나, 대화 내용이 변조
- 인식 거부: 실체형 사도 등장 시 텍스트가 깨지거나 읽을 수 없게 됨
- 심연의 파동: 화면 전체가 미세하게 진동, 배경이 어두워짐
의태형 사도의 서사적 활용
- 비주얼 노벨 최고의 서스펜스 장치
- "이 캐릭터가 진짜인가?" → 미스터리/스릴러 요소
- 감정의 순도를 재현 못하는 결함 → 플레이어가 위화감을 느끼도록 미세한 대사 차이
- 기존 캐릭터가 의태형 사도로 교체되었을 때의 충격
공허의 철학
- 네리우스의 논리는 단순한 악이 아닌 하나의 철학
- "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고통받지 않는 것" → 공감 가능한 유혹
- 절망에 빠진 캐릭터가 이 논리에 끌리는 장면 → 선택지 분기
- 인간형 사도의 과거 = 비극적 서사
핵심 대립 구도
- 존재를 증명하려는 자 vs 존재를 삭제하려는 자
- "사라지는 세계를 위해 싸우고, 잊혀진 사랑을 위해 증오의 힘으로 심판한다"
- 이 대립은 단순한 선악 구도가 아닌, 존재 의미에 대한 철학적 질문
헤븐워커 대항 수단 체계
아래는 헤븐워커 대원 중 네리우스 계열 "기억 삭제·존재 삭제" 메커니즘에 대항할 수 있는 수단이 확인된 사례 정리. 각 사례는 독립적 축으로 분류한다.
Ⅰ. 역설계형 — 숙 (인번 04)
- 메커니즘: 네리우스의 '삭제' 권능 구조를 분석·학습하여 기술적으로 역이용. "절대 백업 금기 술식" — 네리우스가 삭제할 수 없도록 기록 자체를 다른 구조로 재설계.
- 성격: 능동적·기술형. 네리우스의 논리를 거꾸로 사용.
- 출처: 숙 — 푸른 묘지의 왕 / 헤븐워커 인번 04 참조.
Ⅱ. 유사 구조형 — 도즈 (인번 01)
- 메커니즘: "망각의 하얀 섬광" — 대상의 기억을 소거하는 권능. 네리우스 계열 "기억 삭제 = 존재 삭제"와 동형 구조를 지님.
- 성격: 구조적 동형. 네리우스와 같은 축 위에 있으나 행사 주체가 헤븐워커.
- 주의: 동형이라는 것이 도즈 자신의 정체성에도 철학적 질문을 내포.
- 출처: 도즈 — 실버 불릿 / 헤븐워커 인번 01 참조.
Ⅲ. 자기 예외형 — 유라 (인번 03)
- 메커니즘: "모순되는 청염" — 사용자 자신에게는 닿지 않는 정화 구조. 네리우스의 삭제가 "자기 예외 없이 모든 것을 지우는" 논리와 정반대 지점에 서 있음.
- 성격: 구조적 역설. 삭제의 예외를 스스로 만드는 방식.
- 출처: 유라 — 수습 순례자 / 헤븐워커 인번 03 참조.
Ⅳ. 수동 면역형 — 쟌디 (인번 14)
- 메커니즘: 선천적으로 인과율 소멸·기억 삭제에 완전 면역. 능동 대항이 아닌 본질적 저항. 망각 저항의 대가로 소중한 기억이 소실되는 역설을 내포.
- 성격: 수동적·선천형. 가장 단순하지만 가장 강력한 형태의 면역.
- 출처: 쟌디 — 사도 사냥꾼 / 헤븐워커 인번 14 참조.
격리 원칙: 각 수단의 세부 메커니즘은 해당 캐릭터 파일에 격리. 위 분류는 조직 레벨의 대항 수단 체계 개요로만 활용. 추가 사례 등장 시 Ⅴ 이후 항목 추가.
네리우스 분파
앙그라흐 (Angrach) — 존재를 지우는 가문
- 분류: 네리우스 분파 · 가문형 광신 집단
- 거주지: 에린 각지에 은신, 특정 본거지 없음 — 저택 단위로 이동
- 구성: 네리우스의 속삭임에 매료된 밀레시안 중심. 갈 곳 없는 부랑자·고아를 거둬 신도 또는 삭제 의식 제물로 삼아 세대를 잇는다.
- 교리: "존재를 지우는 것이 곧 고결한 구원이다." 삭제당하는 이들을 네리우스의 이름 아래 '존재하지 않는 끝'으로 인도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는다. 네리우스가 하사한 '존재의 삭제' 권능 덕분에 흔적 없이 암약했다.
- 특징: 에린 역사 어디에도 기원·업적이 기록되지 않음. 의식주 제공이라는 위장 친절로 취약계층을 포섭. 가주 후보 제도를 통해 공감 능력 높은 인물을 내부적으로 관리.
- 전멸: 헤븐워커의 심판 작전("심판의 날")에서 총대장 도즈가 직접 이끈 소규모 병력에 의해 저택 통째 소각, 전멸.
컬트 오브 널 (Cult of Null) — 무의미의 교단
- 분류: 네리우스 분파 (에레보스의 서약 본조직과의 관계 미확정)
- 거주지: 무유 사막 지하 카타콤
- 구성: 사막의 엘프·타락한 모험가 중심, 하급 신도부터 고위 사제까지 계층 구조 존재
- 교리: "모든 것을 무로 되돌린다" — 외신에 희생물을 공양하는 간청 단계 의식 진행
- 소환 대상: 공허의 존재 (이형 다족 촉수형 실체형)
- 주요 작전 피해: 매장 작전 (엑타르 주도, 무유 사막 지하 카타콤 지반 붕괴로 본거지 섬멸)
- 출처: 엑타르 — 팔라딘 / 헤븐워커 인번 16 비공개 과거에서 도입
격리 원칙: 엑타르 설정 기반 분파. 에레보스의 서약 본조직 구조와의 통합은 2건째 접촉 시까지 보류. 사막의 엘프·모험가 구성원 상세는 char_엑타르.md 내부에서만 참조.
정사 KB 참조
본 문서가 기술하는 네리우스 / 에레보스의 서약 / 아우스레인 체계는 헤븐워커 창작 설정이며, 정사 마비노기 KB 에 직접 대응 문서는 등재되어 있지 않다. 대립 축으로 등장하는 라이미라크만 surface canon 접점이다.
- 라이미라크 — 본 문서가 "네리우스 감지 가능한 유일 신격"으로 기술하는 대립 축의 surface canon 신격.
불확정 / 정사 등재 없음:
- 네리우스 본체·심연의 사도(의태형/실체형/인간형)·에레보스의 서약·아우스레인은 순수 창작. 정사 KB 에 등재된 신격·조직·장소와 직접 연결하지 않는다.
- 의태형 사도의 "귀족·상인·군인 위장" 서술은 에일레흐 왕국 사회 구조를 암시하나, 정사 surface NPC 중 특정 개인을 의태 대상으로 지정한 사례는 없다 — 단정 금지.
- 트리거: 정사 KB 에서 "공허·부재·삭제 계열" 신격 또는 개념이 등재되거나 소설 내 네리우스 씬이 특정 정사 지역에 진입할 때 crosswalk 갱신.